konglish2012.12.23 12:02

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트를 하네요. 어학연수를 다녀오느라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.

간만에 짬이 좀 나서 그동안의 경험들을 조금씩 포스팅 하려 합니다.



이번에 포스팅 할 주제는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영어 듣기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인데요.


캐나다 아가씨 3명이 운영하는 Culips(http://esl.culips.com)입니다. 



Maura(모라)와 Harp(합)이 일주일에 한번씩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방송인데, 팟캐스트나 유튜브나 RSS를 통해서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. (지난방송 듣기와 Transscript나 퀴즈는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볼 수 있고, 현재 1년에 $59 결제하면 모든 방송듣기와 완전한 Transscript와 설명, 퀴즈 등등을 더 볼 수 있다고 하네요. 전 방송듣기만 해도 충분해서 가입은 안했습니다 ㅋ)


사실 Dr. Jeff McQuillan란 분이 운영하는 ESLPOD(http://www.eslpod.com)도 운영한지 오래되서 매우 꾸준하고 발음도 또박 또박, 말하기 속도도 적당하지만, 너무 감정 없이 아나운서 투로 말씀하시기 때문에 듣는 내내 저는 졸음이 오더라구요 --;


반면 Culips는 아가씨 두명이 하이톤으로 슬랭도 섞어가며 편하게 말하기 때문에 ESLPOD보다 듣기가 어렵긴 해도 재미있습니다 ^^; 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.


아, 그리고 제 개인적인 듣기 공부방법을 공유하자면, 제가 듣기 실력이 3단어 이상 연속으로 들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개초보 수준이기 때문에 방송을 딱 1개만 다운로드 해서 거의 외워버릴 정도로 엄청나게 들었습니다. 


거의 숨쉬는 타이밍까지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들으니까 영어의 묵음(voiceless)까지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. 


그리고 나서 받아쓰기(dictation)를 해보니 아직 많이 틀리긴 해도 받아쓰기 후 다시 듣기 해보면 조금 더 집중해서 듣게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듣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. (나만그런가?)


어쨌든 듣기 잘 안되시는 분은 저처럼도 한 번 해보시고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ㅎㅎ



참고로 Culips의 편집담당자인 Jessie는 영어교사인 남편과 울산에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!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왔다고 인사하니까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ㅎㅎ

Posted by 귀뫄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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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소망

    오 제가 주로 듣는 두개라 놀랐어요ㅋㅋ

    2013.11.29 20:5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2. 2018.02.03 21:36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